2021년 09월 09일 일상

2021년 09월 09일 일상

2021년 09월 09일을 다시 생각해보며.. 일기를 써본당 🤔

이날은.. 전체연습날! 10시까지 출근을 해야하는 날이였다..
그렇지만 나의 집 대구.. 부산까지 Ktx타고 국악원까지 가야하는 입장..
적어도 9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한다.. 다들 너무 빨리 오기때문에 😂
역시 부지런해야 취직이 가능한가요,,?


매번.. 아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잘걸.. 그렇게 생각하고저녁에는 맨날 피곤해서 뻗어버린다,,그렇게 아침새벽 6시쯤머리를 감으니 우리집 루이가 와서 드러누워버린다

😏

진심;;;;;;;;;;;;;;;;; 저 표정은 😏 이표정 아니냐고;;;;;;;;;;;;? 너는 ㅋㅋ 준비하지? 난 누워있을껭
니가 벌어온돈으로 난 호강한다? 이런표정 아니냐고;;;; 기가찬다...
그래,,,귀여우니 봐줄게 ㅠ

왜!

너무 얄미워 엉덩이 한대 톡톡때리니 저런표정이 나온다;;
진짜 니 사람아니냐고;;

그렇게 미친듯이 준비하고 부산으로 슝,, 아무도 없는 역
이순간만은 진짜 고독한 기분이였다,, 이렇게 몇십년을 다녀도 좋으니
나도 정규직을 얻고 싶다는 생각 ㅠㅠ
단기로 쪼금하다가 곧 계약해지되는 내가 너무 싫다 ㅠ..

또 미친듯이 뛰어 미친듯이 택시를 잡아탔다 헉헉이날 택시 아저씨의 가족관계를 다들은거 같다.. 정신없는 와중 말동무를 해드렸다,, 택시 아저씨의 집안은 다들 너무 엄청나시고프라이드도 엄청나시다.. 굳..

퇴근; 

그렇게 퇴근을 했다; 이날 하루만 더참으면 남친쓰가 댈따주니 좀만 더참자!
라는 일념으로 버텨왔다ㅠㅠ 힘들어서 눈이 다풀림 ^^:;

그렇게 퇴근을 했다.. 호호.. 호호..무야호..

퇴근하고 바람쐬러 잠깐 나왔는데
진심 큐티뽀짝한 오토바이 헬멧이 있길래
찍어봤다;
여자분이셨다.. 진정한 라이더우뭔~
멋지시다.. 나도 이렇게 즐기고싶다 인생을 허허;;..
나의 자그만 일상 끝!